방송연예

나플라 루피 영웨스트 오왼 블루 메킷레인 소속사 집단 대마 흡입 래퍼들 누구? 쇼미더머니9 다운타운베이비 뜻

구타트 2020. 10. 20.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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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메킨레인 레코즈


메켓레인 레코즈 소속 래퍼들이 대거 대마초 흡입 혐의로 적발돼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메킷레인 레코즈 소속의 나플라, 루피, 블루, 오왼, 영웨스트는 지난해 마약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7년~94년생 래퍼들입니다.


마약 구매자로 알려진 영웨스트의 프로필에만 소속사 정보가 빠져있습니다. 대마 적발 사실도 작년 9월에 발생한 일이라니 놀랍네요. 이 사실이 1년 전임에도 쇼미더머니9에 출연한 오왼도 출연유지가 힘들 것 같군요.




래퍼 나플라와 루피는 지난 2018년 방영된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경연 참가 1년 뒤인 지난해 9월, 같은 소속사 래퍼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던 경찰이 소속사를 압수수색하고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플라와 루피의 모발과 소변을 검사한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나플라는 경찰에서 "소속사 작업실에서 루피 등과 대마를 흡입했다"며 "대마초는 소속사의 다른 래퍼가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두 사람뿐만 아니라, 같은 소속사의 또다른 래퍼 3명과 지인 5명 등에게서도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나플라가 대마를 구해줬다고 지목한 래퍼 영웨스트를 비롯해서 블루와 오왼도 대마를 흡입하다 적발됐습니다.


블루는 놀면 뭐하니에서 이효리가 노래를 소개하며 유명세를 타게 된 "다운타운베이비"의 원작자입니다. 다운타운베이비는 LA에 사는 사랑하는 연인을 뜻한다고 하더군요.





이들은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데, 특히 래퍼 오왼은 지난주 금요일 시작된 '쇼미더머니 시즌9'에도 출연했습니다.


"다른 참가자들과는 확실히 실력이 다르다"는 호평을 받으며, 1차 예선을 가뿐히 통과한 오왼. 이상하게 본선 진출에는 운이 없던 가수인데요, 이번에도 힘들게 됐습니다.



오왼은 당시 경찰조사에서 서울 마포 길가에서 제3자로부터 대마초를 건네받았고, 2차례에 걸쳐 동료 래퍼 등과 흡입한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1년 뒤에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한 거라고 하네요.


방송사 측이 출연자 검증에 소홀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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